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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9월부터 ‘뇌노화 지도’ 사업 추진…국내 최초

강종효 기자입력 : 2017.08.11 18:28:06 | 수정 : 2017.08.11 18:45:39

[쿠키뉴스 의령=강종효 기자] 의령군(군수 오영호)이 국내 최초로 ‘뇌노화 지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5월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을 유치한데 이어 한국한의학연구원과 원광대 한방병원과 협력해 오는 9월부터 ‘뇌노화 지도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치매상담센터에 등록관리중인 치매환자 및 치매 고 위험군에 대한 검사를 시작으로 의령군 관내 13개 읍․면 50대 이상 지역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뇌노화 검진을 실시하고, 향후 5년간 추적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검진은 기존 설문 방식의 치매선별검사(MMSE-DS)와 우울척도검사(GDS-K), 치매진단 혈액검사 등과 병행해 뇌파, 맥파 생체신호를 측정해 뇌신경망 리듬, 뇌지각능력, 선택적 주의력, 인지능력, 자율신경 등을 검사하고 혈관의 기능적 노화도를 종합 분석해 뇌노화 지도를 정량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한의학연구원과 원광대 한방병원은 체성분 분석기와 고령자 보행분석기를 후원하기로 했다. 

의령군은 연구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와 우울증과 같은 주요 병증과의 상관성 연구를 시행해 생체노화도 기반, 치매조기진단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영권 보건소장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생체신호를 기반으로 한 노화 및 치매 위험군 평가지표 개발로 양·한방 예방 의료기술 선진화와 치매 조기진단을 통해 의료비용 감소와 항노화산업 활성화로 의령군민의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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