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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수난사고 현장에 민간 구조구급요원 투입

2개월 간 강도 높은 훈련과정 통과한 수영강사 등 51명 선발

김희정 기자입력 : 2017.08.11 15:41:30 | 수정 : 2017.08.11 15:41:45

11일 포항 월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수난사고 구조구급 시범 및 대응 훈련 장면. 경상북도 제공.

 

[쿠키뉴스 포항=김희정 기자] 경상북도가 수난사고 구조구급 인력을 양성해 현장에 투입한다.

경북도는 11일 포항 월포해수욕장에서 한국재난구조단 경북지사와 올해 새로 선발한 민간 수난사고 구조구급요원과 함께 ‘2017년 수난사고 구조구급 시범 및 대응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는 재난안전 관련단체, 공무원, 피서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해수욕장 너울성 파도로 인한 근거리 조난과 레저보트 전복에 따른 실종 상황을 가상해 대심도 잠수(수심30~40m), 구조구급활동, 심폐소생술 등을 시연했다.

특히 인명구조용 드론을 훈련현장에 투입, 실종자 수색 및 구조용품 투척에 활용해 관광객 및 피서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훈련 후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펼쳤다.

앞서 한국재난구조단 경북지사는 지난 3월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전문구조 활동을 펼칠 봉사요원을 모집했고, 스킨스쿠버 자격증소지자와 전문수영강사 등 60여명이 응시했다.

이중 투철한 봉사정신과 기초체력 검사를 거쳐 최종 51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지난 5~6월말까지 스쿠버 레스큐 과정과 수중수색, 다이빙 등 강도 높은 구조구급훈련을 이수했다.

이원열 경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어렵고 힘든 훈련을 마친 수난사고 구조구급요원들이 앞으로 수난사고 현장에서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hi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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