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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환경부장관, 김해 화포천 습지·낙동강 녹조현장 방문

강종효 기자입력 : 2017.08.11 14:49:42 | 수정 : 2017.08.11 18:41:52

[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11일 김해 화포천 습지와 낙동강 함안보 녹조현장을 방문하고 관계기관, 환경단체,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해 화포천 습지는 우리나라 하천습지 중에서 가장 많은 멸종위기종(13종)이 서식하고 있는 지역으로 멸종위기종 Ⅰ급인 황새가 2014년 이후 매년 서석하고 있다.

환경부는 국내․외 한정된 황새(멸종위기종 1급) 서식지 보전대책을 추진하고 주변 오염원(농경지, 비닐하우스 등), 난개발로 인한 습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중장기 보전관리계획 수립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낙동강 함안보로 이동해 녹조발생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전문가, 시민단체, 어민 등과 간담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김은경 장관은 “이원화된 수량·수질 관리를 통합하고 유역 공동체 구성원의 참여하에 물 문제를 다루는 유역 거버넌스 속에서 지속가능한 물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창녕함안 지점(창녕함안보 상류 12㎞)의 조류경보는 지난달 경계단계(7.5~8.6)에서 최근 관심단계(8.7~)로 하향돼다소 완화됐으나 여전히 녹조 비상상황이다.

한편 경남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정과제인 지방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체계적 기반마련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녹조 대응 상설기구 경남 설치, 정부차원의 낙동강 수질개선 대책 및 국비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 확대보급사업 140억원과 도시침수 대응시설 설치사업비 401억원 등 내년도 국비지원 확보도 건의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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