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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한화테크윈 근로감독 현장조사 마무리

한화테크윈 법인 설립부터 분할 전까지 부당노동행위 조사

강승우 기자입력 : 2017.08.11 13:53:17 | 수정 : 2017.08.11 13:53:20

금속노조 경남지부와 삼성테크윈지회는 지난달 24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앞에서 고용노동부의 한화테크윈 특별근로감독 실시와 비정상적인 밥값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승우 기자]

[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이 경남 창원에 있는 한화테크윈에 대한 근로감독 현장조사를 마무리하고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 창원지청은 한화테크윈을 대상으로 수시기획감독에 들어갔다.

수시기획감독은 부당노동행위 고소고발 건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 진행한다.

창원지청은 지난달 28일까지 조사한 데 이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현장조사를 마쳤다.

삼성테크윈은 2014년 6월 한화그룹에 매각됐고 2015년 6월 한화테크윈으로 이름이 변경됐다.

지난 7월에는 한화테크윈한화지상방산한화파워시스템한화정밀기계 등 4개 회사로 분할됐다.

창원지청은 한화테크윈 법인 설립부터 분할 전까지 노조원의 잔업특근배제, 업무 배제 등 노동법 전반에 걸친 부당노동행위를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창원지청 관계자는 11일 한화테크윈 현장조사를 마무리하고 사측이 추가로 제출한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수시기획감독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시일이 더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지난달 24일 창원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의 한화테크윈 특별근로감독 실시와 비정상적인 밥값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경남지부는 삼성테크윈이 한화그룹에 매각된 후 금속노조 조합원의 잔업, 특근, 업무 배제 등의 부당노동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한화테크윈 사내 식당 밥값이 한끼당 6950원으로, 비슷한 규모의 다른 사업장에 비해 지나치게 비싸다는 밥값 뻥튀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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