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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내달 27일 1천억 유상증자 시행

유수환 기자입력 : 2017.08.10 21:48:31 | 수정 : 2017.08.10 21:50:45

[쿠키뉴스=유수환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다음달 27일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나선다. 급증하는 대출 수요로 인해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8%로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케이뱅크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달 27일 1주당 5000원에 보통주 1600만주, 전환주 400만주 등 총 2000만주(1000억원) 규모 신주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케이뱅크는 이번 증자를 우선 시행한 뒤 연말 또는 내년 초에 추가로 1500억원 규모의 증자를 시행할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애초에 2500억원 규모의 증자를 창립 2∼3년 이내에 실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대출 실적이 크게 늘어나면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이 하락하는 문제가 발생해 예상보다 빨리 증자를 추진하게 됐다.

케이뱅크는 대출 실적이 급증하면서 지난달 1일부터 주요 대출상품인 직장인K 신용대출 판매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번 유상증자를 실시하면 케이뱅크의 자본금은 초기 자본금 2500억원에서 1000억원이 늘어나 현재 중단된 신용대출 상품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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