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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기자의 시승車] 딱 필요한 것만 갖췄다...기아차, 스토닉

이훈 기자입력 : 2017.08.01 05:00:00 | 수정 : 2017.08.29 16:03:22

기아차 제공

[쿠키뉴스=이훈 기자] 일상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아가는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가 관심을 받고 있다미니멀 라이프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고 최소화 하는 것을 말한다. 기아자동차 소형 SUV 스토닉을 시승하자 '미니멀 라이프'라는 말이 떠올랐다.

무선충전, 전동 시트 등 있으면 편리하지만 운전 시 꼭 필요하지 않는 옵션들을 버리고 차선이탈방지 등 꼭 필요한 옵션들만 담았기 때문이다.

지난달 25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경기도 남양주의 블루문 카페까지 왕복 약 150km의 거리를 시승했다. 

외관은 기아차의 해치백 프라이드를 닮아있었다. 실제 옆으로 프라이드가 지나가자 앞모습은 거의 비슷했다.

내부는 2세대 스포티지와 똑같은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했다. 다만 내비게이션 등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더욱 진화한 모습이었다.  공간은 운전자석에 키 186cn 성인 남성이 앉아도 불편하지 않았다. 하지만 뒷좌석은 다소 불편할 것 같았다.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원가절감한 내부와 반대로 뛰어났다. 스토닉에는  높은 연비 효율은 물론 실용영역 성능에 최적화된 ‘1.6 E-VGT 디젤엔진과  7단 DCT를 기본 탑재했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110마력(ps), 최대토크 30.6kgf·m의 동력 성능을 확보하고 도심위주 주행을 고려해 2000RPM 내 실용 영역에서의 성능을 강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00km 이하의 시내 주행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좀 더 속력을 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전성 부분에서도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졸음운전 등 운전자가 평소와 다른 운전 패턴을 보이면 경고음을 내는 운전자 주의경고(DAW) 기술 등도 적용돼 있다. 이와 함께  ‘차량 자세 제어 시스템 플러스(VSM+)’는 ▲차량 자세 제어 시스템(VSM) ▲직진제동 쏠림방지 시스템(SLS) ▲토크 벡터링 시스템(TVBB) 과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경사로 밀림 방지 시스템(HAC) ▲코너링 브레이크 컨트롤(CBC)이 적용돼 차체자세 제어는 물론 제동능력도 향상시켰다.

이날 주행은 주로 고속 주행이 많았고 신호등도 거의 없었다. 이에 연비는 스토닉의 표준 연비는 15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연비 17.0km/ℓ를 뛰어넘는 19.6km/ℓ를 기록했다.

미니멀 라이프를 실현시켜주는 스토닉은  1.6 디젤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총 3개 트림(디럭스, 트렌디, 프레스티지)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디럭스 1895만원 ▲트렌디 2075만원 ▲프레스티지 2265만원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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