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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호우특보] 군산·부안 하늘에 '구멍'...군산 선유도 273.5㎜ 폭우

군산, 부안지역 '주택·농경지·도로' 침수 피해 신고 잇따라 접수

김성수 기자입력 : 2017.07.15 12:22:35 | 수정 : 2017.07.15 12:22:55


[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호우경보가 발효된 전북 군산 선유도에 270㎜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렸다.

1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는 이날 낮 12시 현재까지 군산 선유도에 273.5㎜의 엄청난 비가 쏟아졌다. 선유도에서는 한 때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군산 새만금에는 214.5㎜의 비가 내렸고, 부안 150.5㎜, 부안 위도 137㎜, 김제 125.5, 고창 120.5㎜, 순창 113㎜, 군산 66.2, 익산 62.6㎜, 남원 62.1㎜, 전주 57.3㎜, 진안 52㎜, 정읍 51.2㎜, 무주 35.5㎜, 임실 28.5㎜, 장수 27㎜의 강수량을 나타냈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비는 현재 도내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다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집중적인 호우로 인해 군산과 부안 등지에서는 주택과 농경지, 도로 침수 피해가 계속 접수되고 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지역에 따라 강한 장대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starwater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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