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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항 1호기 첫 선, 10월부터 취항

14일 도입 기념행사 열려, 포항공항 활성화 기대

김희정 기자입력 : 2017.07.14 15:24:30 | 수정 : 2017.07.14 15:24:40

14일 공개된 에어포항 1호기. 경상북도 제공.

 

[쿠키뉴스 포항=김희정 기자] 경북지역 소형항공사인 ‘에어포항’ 1호기가 14일 공개됐다.  

경상북도는 이날 포항공항에서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명재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에어포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항공기 도입 기념행사를 가졌다.

에어포항 1호기는 캐나다 봄바디어사의 CRJ-200 제트항공기로 50인승 소형항공기이다. 지난 6월 도입돼 현재 포항-김포구간 시험 비행을 완료했다.

CRJ-200은 소형항공기 이지만 현재 전 세계 약 60여개 항공사에서 1000여대가 운항중인 안전성이 확보된 항공기이다.

에어포항 1호기의 외형은 흰색 동체에 에어포항을 상징하는 파랑, 빨강, 회색 등이 어우러져 있다.

파랑은 동해를, 빨강은 포항시의 시화인 장미를, 회색은 지성과 고급스러움을 상징한다. 또 항공기 꼬리부분에는 포항을 상징하는 알파벳 P자가 새겨져 있다

에어포항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 소형항공운송사업 등록을 마쳤으며, 6월 운항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항공운항증명(AOC) 신청서를 제출했다.

운항증명을 취득하게 되면 이르면 10월 포항-김포, 포항-제주 등을 운항할 예정이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에어포항 항공기 운항은 지역의 새로운 하늘 길을 여는 힘찬 출발”이라며 “포항공항 활성화와 울릉도·독도 등 영토수호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포항공항 활주로 재포장공사를 마친 포항공항은 취항 항공사의 부재로 민간항공기 취항이 어렵게 됐다.

이에 도는 포항시와 함께 대한항공 운항을 위한 재정지원을 하고, 지역 소형항공사 설립에 도비를 출자하는 등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hi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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