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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대웅제약, 메디톡스 소송 장기화가 위험 요인…투자의견 매수”

유수환 기자입력 : 2017.06.16 17:51:53 | 수정 : 2017.06.16 17:51:59

[쿠키뉴스=유수환 기자] KTB투자증권은 16일 대웅제약에 대해 메디톡스가 제기한 소송으로 나보타의 미국 진출 불발 가능성은 낮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소송의 장기화가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됐다. 

메디톡스는 이달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법원에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균주와 이를 이용한 제품 제조기술을 도용했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KTB투자증권 이혜린 연구원은 “관할권과 소송요건을 판단해 법원이 소송을 각하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소송이 접수될 경우 재판 준비기간만 최소 4개월 내외”라며 “1심 결과가 나오기까지 1년 이상 걸릴 전망으로 소송이 접수될 경우 주가 불확실성 기간이 장기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협력사 알페온이 지난해 말 불거진 균주 논란에도 나보타의 시판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비춰보면 이번 소송에 따른 계약파기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소송 진행시 1심 결과가 나오는 시기가 식품의약국(FDA) 승인 일정과 비슷할 것”이라며 “모든 불확실성은 이후에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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