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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수도는 창원이다”…창원시정연구원 세미나서 제기

강종효 기자입력 : 2017.06.08 19:42:27 | 수정 : 2017.06.08 19:42:29

-곽소희 센터장, 미래발전 구상 제안
-창원형 5X6모델 및 창원S벨트 구축 필요

[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창원이 기계산업 수도 기능을 넘어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수도’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창원시정연구원(원장 박양호)은 한국지역경제학회(회장 이춘근)와 공동으로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시정연구원 개원 2주년 기념 ‘4차 산업혁명과 도시경제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로봇기술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한 창원시 미래발전전략 구상을 구체적으로 제안하고 창원시 경제활성화 도모 및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장우 성공경제연구소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선도자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고 이어 주제발표에서 ▲4차 산업혁명과 도시경제 활성화(나주몽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 ▲4차 산업혁명기반 대구·경북 지역산업 발전방안(나중규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4차 산업혁명과 창원의 첨단산업 발전방향(곽소희 창원시정연구원 창원경제연구센터장) ▲창원지역 방위산업의 실태와 발전과제(강재관 경남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각각 발표됐다.

이장우 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선도자 전략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창원의 미래 전략으로 첨단융합경제 육성, 한류 등 글로벌 관광기반 구축, 스마트시티와 인재육성 여건 마련 등 스마트 성장 역량 확보 방안 추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서 창원시정연구원 곽소희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창원형 첨단산업 육성 모델 및 전략구상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곽 센터장은 창원에 구축돼 있는 기계산업 수도 기능을 넘어 미래비전으로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수도, 창원’을 제안했다.

또한 비전실현을 위한 ‘창원형 5X6모델’도 제안했는데, 이 모델은 창원시가 육성하고 있는 5대 첨단산업기술인 INBEC기반에 4차 산업혁명의 6대 핵심요소인 ▲인공지능·loT·로봇 ▲최첨단 방위산업 ▲빅데이터 ▲전문인력 ▲산학연민관 협업네트워크 ▲융복합 공간을 결합한 모델이다.

곽 센터장은 5X6 모델에 근거한 7대 전략으로 ▲4차 산업혁명 지향 INBEC형 첨단산업육성 ▲창원형 산업 4.0 추진 ▲방위산업과 기존산업 융복합 ▲창원형 실리콘밸리 등 첨단특화산업단지 조성 및 빅데이터 활용 강화 ▲대기업 연계 창업 활성화 ▲전문인력양성 ▲4차 산업혁명 지향 글로벌 협력강화 등을 제안했다.

특히 창원시 관내의 주요 신성장 기반을 고도로 연계한 ‘창원S벨트’를 제안하고 이 S벨트가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수도, 창원’의 새로운 엔진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좌장인 이춘근 지역경제학회장을 중심으로 학계 및 전문가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창원은 기계산업 위주의 산업구조로 성장잠재력이 갈수록 둔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창원경제의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중지를 모으고, 4차 산업혁명이 오히려 창원시의 발전에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의 정책 방안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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