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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좋고 당도도 높은 컬러수박을 아시나요~”…함안 컬러수박 4종 출시

강종효 기자입력 : 2017.06.05 17:35:00 | 수정 : 2017.06.05 18:22:34

[쿠키뉴스 함안=강종효 기자] 국내 대표 시설수박 주산지인 경남 함안군이 여름을 겨냥해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이색과일인 ‘컬러수박’을 내놓고 소비자의 입맛 잡기에 나섰다.

함안군은 남강과 낙동강변의 기름진 하천충적토와 온화한 기후, 풍부한 일조량 등 천혜의 지리적·자연적 조건과 더불어 200여 년이 넘는 수박재배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오랜 재배경험을 바탕으로 군은 국내 수박시장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후작수박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2년 씨 없는 수박, 2004년 흑피계통의 씨 없는 기능성 컬러수박 등을 육성하며 상품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군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함안수박은 2007년 제10회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 2009년 수박부문 한국지방자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한편 2008년에는 수박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제가 등록돼 지속적인 상품관리로 그 명성을 더욱 드높이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컬러수박 육성과 함께 2006년부터 지역적 환경에 맞는 9개 품종을 선발·도입했으며, 이중 ‘흑피수박’, ‘흑미수박’, ‘망고수박’, ‘황금수박’ 등 4개 품종이 농가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 인기리에 출하되고 있다.

일반수박(11브릭스)에 비해 당도가 높은 함안 컬러수박(12~13브릭스)은 뛰어난 색감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으며 재배안정성과 상품성이 높아 생산농가에서도 재배를 선호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매년 5월 상순에서 7월 상순까지 주산단지 공동선별장의 비파괴 선별을 거친 엄선된 컬러수박은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유통 등의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몰 등 전국 유명 유통망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군은 올해 183호 농가, 비닐하우스 1260동(84ha)에서 4400여 톤의 컬러수박을 출하할 계획이며 수도권 등 대도시리를 비롯해 수출시장 등 시장다변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 수박은 수분이 많으며 베타카로틴, 리코펜, 당질, 비타민, 칼륨 등이 풍부해 피로해소, 해독작용, 혈압억제, 부종해소 등에 도움을 준다”며 “올 여름, 함안 컬러수박을 통해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으로 수박을 더욱 특별하게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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