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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APEX] LW 블루 ‘새별비’ 박종렬 “이겨서 기쁘다”

윤민섭 기자입력 : 2017.05.19 21:15:55 | 수정 : 2017.05.19 21:48:39

[쿠키뉴스=서울 e스타디움 윤민섭 기자] “어느 정도 결과를 예상했다. 실제로 이겨서 기쁘다”

LW 블루의 DPS ‘새별비’ 박종렬이 경기 승리 후 승자 인터뷰에 응했다.

LW 블루는 19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3 조별예선 3라운드 C조 경기에서 MVP 스페이스에 세트 스코어 3대1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승을 거둬 조 1위로 올라섰고, 8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하지만 그는 “1·2시즌엔 2승1패로 8강에 진출했지만, 이번엔 3승 전승으로 올라가고 싶다”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LW 블루는 오늘 2세트 헐리우드에서 3힐러 조합이라는 독특한 작전을 꺼냈다. 박종렬은 “팀원들이 생각을 많이 한다. 주구장창 게임만 하는 시간보다 생각을 하고, 작전을 짜는 시간을 많이 갖고 있다”고 조합의 탄생 배경을 전했다.

또 3힐러 조합의 핵심에 대해서는 “힐러 3명이 항상 뭉쳐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로 힐을 해주면서 절대 떨어지지 말아야 하며, 이 전략의 가장 핵심은 아나의 생체수류탄”이라고 콕 꼬집어 말했다.

LW 블루는 오늘 3세트 아누비스 신전에서 ‘야키’ 김준기의 겐지 때문에 크게 고전했다. 이를 두고 그는 “확실히 요즘 다른 팀들도 실력이 상향평준화됐다. 더 이상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팀들도 안전하지 않다. 다른 팀들도 DPS진이 쟁쟁하다”고 평가했다.

또 패배했던 세트를 회상하며 “멘탈이 크게 흔들리진 않았다. 다만 팀원들끼리 ‘정신 차리자’ ‘아직 이기지 않았다’ ‘역스윕을 조심하자’ 등의 얘기를 하며 서로를 다그쳤다”고 전했다.

오늘 LW 블루는 팀원들의 화려한 머리 색깔 때문에 화제가 됐다. 박종렬은 “다들 하도 머리색을 바꾸니까 저도 바꾸고 싶다”면서 “무슨 신호등도 아니고…”라며 호쾌하게 웃었다.

그에게 요즘 아누비스 신전이나 일부 맵에서 솜브라가 자주 등장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그는 “이때까진 연구가 덜 되어있었을 뿐이다. 약간의 향상 패치가 있긴 했지만, 그것보다는 모든 팀이 사용법을 몰랐던 것”이라고 말했다.

또 “콘박스 스피릿이 선두주자로 사용했고, 다른 팀들이 그 작전을 다른 팀이 카피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우리도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솜브라뿐 아니라 오리사도 연구가 되었으면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종렬은 또 오늘 공격서 솜브라를 꺼낸 것에 대해 “솜브라가 현재 카운터가 없다. 맞솜브라가 가장 낫다”고 말했다. “상대 EMP가 빠진 뒤 우리도 EMP를 사용하면 게임을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또 “상대 킷을 먼저 해킹할 수 있는 것도 좋은 점” 역시 맞 솜브라의 강점으로 꼽았다. 

이들은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 상대적 약체로 평가받는 플래시 럭스와 맞붙는다. 하지만 그는 “다른 경기와 다를 바 없이, 똑같이 준비할 것이다. 상대를 얕보다간 큰 코 다친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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