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병원인물 소식] 한양대의대 신영전 교수, 건강정책학회 ‘최우수 논문상’ 外

송병기 기자입력 : 2017.05.19 17:04:34 | 수정 : 2017.05.19 17:04:3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한양대의대 신영전 교수, 건강정책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신영전 교수(사진)의 5개 연구팀이 최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비판과 대안을 위한 건강정책학회’의 2017년 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 우수 포스터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신영전 교수는 “자살이나 알코올 가용성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중요한 연구 주제와 함께 그동안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북한 보건의료 문제에 대한  연구를 인정받은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고대구로병원 배지훈 교수, 대한슬관절학회 KSRR 최우수 논문상·우수구연상 수상=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배지훈 교수(사진) 최근 열린 ‘2017년 대한슬관절학회 제 35차 정기학술대회’에서 ‘KSRR (구 대한슬관절학회지) 최우수 논문상’과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대한슬관절학회는 전국 1300여명의 슬관절 분야 전문의들이 소속된 정형외과 분과학회다. 배 교수는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은 서양인과 한국인의 무릎 관절 생역학 차이점’ 제목의 논문으로 KSRR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하버드의대 부속 매사츄세츠종합병원 정형외과 연구팀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대한슬관절학회 28권 2호 학술지에 게재됐다.

후방십자인대 대체 전치환술을 받은 서양인 환자와 한국인 환자를 비교한 결과 한국인의 인공 관절 접촉 부위가 서양인에 비해 내외측으로 좀 더 긴 독특한 양상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우수 구연상은 ‘내측 폐쇄형 원위 대퇴골 절골술에서 경첩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경첩은 어디에다 만들어야 하나?’를 주제로 고려대의대, 인제대의대, 영남대의대가 공동 발표했다.(배지훈, 장용석, 손욱진, 심범진, 이종성, 김기성, 나경욱) 이 연구 결과는 2017년4월22일 일본 도야마에서 개최된 제4회 한일절골술학회에서도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배지훈 교수는 “연구 결과를 임상에 적용한다면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도움을 준 연구팀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강남우리들벼원 은상수 진료부장, 해외 학회서 제5요추~제1천추 디스크 탈출증 내시경 시술 발표=강남우리들병원 정형외과 은상수 진료부장(사진)은 골반뼈로 인해 접근이 어려운 제 5요추~ 제 1천추의 디스크 탈출증을 내시경 시술로 치료할 때 안정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MRI 촬영법을 찾아냈다고 18일 밝혔다.

이 촬영법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치료학회(WCMISST)에서 발표됐다.

의료진에 따르면 제5요추~제1천추의 디스크 탈출증은 골반뼈 아래에 위치하기 때문에 허리 내시경을 삽입하기 어려운 부위이다. 지금까지는 시술 전에 내시경 시술이 가능할 것인지를 파악하기 쉽지 않았다.

의사가 내시경을 삽입할 수 있는지를 미리 파악할 수가 없고, 막상 시술에 나서도 디스크 부위로 접근이 어려웠기 때문에 환자가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시술 실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고난도 치료 중의 하나였다.

의료진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척추의 가로 단면(축상면) 영상과 세로 정면(관상면) 영상을 활용하는 새로운 MRI 촬영법을 개발했다.

은상수 진료부장은 “이 촬영법을 적용하면 골반뼈와 관계없이 안전한 내시경 삽입 위치와 각도를 결정할 수 있어 내시경이 골반뼈 등 인체 조직의 방해를 받지 않고 정확하게 병변 부위에 도달할 수 있다. 내시경이 삽입되는 방향에 맞춰 사선 방향으로 MRI를 촬영하면 골반뼈 등의 다른 구조물들이 내시경 삽입을 방해하는지 미리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내시경을 삽입할 피부 절개 위치도 정확하게 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료진은 제 5요추~제 1천추의 디스크 탈출증 환자 중 병변 부위가 여기에 해당되는 환자 6명을 대상으로 이 MRI 촬영법을 적용한 결과, 모두 성공적인 시술 결과를 보였다.

은상수 부장은 “새로운 MRI 촬영법은 허리 내시경이 들어가는 위치에 골반뼈가 걸리는지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확한 내시경 삽입 위치를 결정할 수 있어 수술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환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제 5요추~제 1천추 간에 생긴 디스크를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songbk@kukinews.com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맨 위로



photo pick

쿠키영상

1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