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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의 생활화’ 추구…충남 도자 공예기업 ‘문도예’

백제공예명품화사업 대상기업,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자기 선보여

박은비 기자입력 : 2017.05.19 11:22:15 | 수정 : 2017.05.19 11:27:22

[쿠키뉴스=박은비 기자] 우리 전통의 멋과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도자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련된 생활자기 및 공예품, 관광기념품 등을 생산하고 있는 도자기 제작 전문 업체 ‘문도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추진하는 ‘백제공예명품화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문도예’는 2005년 대전에서 시작해, 2012년 충남 금산 남이면으로 귀촌한 충남 공예기업이다. 백제공예명품화사업은 백제문화 기반 공예상품의 글로벌 산업화 및 명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기업에는 R&D 및 비R&D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뛰어난 예술성과 상품적 가치를 인정 받아 백제공예명품화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문도예는 ‘공예의 생활화’라는 목표 아래 세련되고 편리한 디자인의 각종 생활자기를 선보이는 한편, 품격 있는 기독교 성물, 백제문화를 접목한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생활도자 부문에만 머무르지 않고, 전북 진안군에 위치한 용강댐 인근에 500미터 상당의 도자 조형설치물인 ‘도자벽화’를 기획, 전시하는 등 환경도자 부문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문도예는 백제공예명품화사업 지원을 통해 백제 문화유적 중 하나인 궁남지의 연잎을 모티브로 백제시대의 문화예술을 상징하는 연꽃 도자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연꽃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낸 디자인은 물론, 깨지지 쉬운 도자기의 단점을 금속으로 보완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견고한 도자 제품을 개발 중이다. 

문도예 문순분 대표는 “백제공예명품화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서 환경도자, 백제의 색채를 담은 공예 제품 개발 등 평소 관심을 기울여왔던 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손으로 만드는 공예를 넘어 도자 공예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공예에 깃든 정신만을 오롯이 살려 고귀한 백제시대의 정신과 결합, 그야말로 명품화된 공예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문도예가 만든 핸드메이드 도자 생활도자 제품을 비롯해 대표 상품인 도자기 십자가, 사과 캔들홀더, 도자기퍼즐 등 다양한 제품은 문도예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unbi042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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