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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줄이는 데 도움되는 식품 ‘우유’

우유 속 트립토판, 세로토닌 등이 심리적 안정 불러

박은비 기자입력 : 2017.05.19 11:15:46 | 수정 : 2017.05.19 11:15:50

[쿠키뉴스=박은비 기자] 요즘 같이 날씨 변화가 심한 봄철, 우리의 몸은 바뀌는 생활 환경에 적응하면서 스트레스에 직면하게 된다. 나도 모르게 조바심이 커졌다거나 무엇을 해도 좀처럼 하고 싶은 의지가 생기지 않고, 폭식하거나 돈을 낭비하는 느낌이 들면 스트레스가 쌓였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이처럼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여겨지는 만큼, 현대인이라면 이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다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건강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첫번째인데, 일본낙농유업협회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식생활 방법으로 우유 섭취를 추천했다.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생활 틈틈이 휴식 시간을 확보하여 건강한 몸을 만들 것을 권했으며, 이를 실천하는 데 있어 부드러운 맛을 가진 우유 및 유제품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일상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우유에는 심리적 안정을 부를 수 있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B6 등이 그 것으로, 신경을 이완시켜 정신적 불안감과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신경을 진정시키는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함께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 수면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도 함유되어 있다. 단백질 및 아미노산은 수면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불면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우유가 분해되면서 생기는 카조모르핀은 중추신경 기능을 촉진하는 한편, 신경과 흥분을 진정시켜 편한 잠자리를 만들어준다.

배재대학교 가정교육과 김정현 교수는 “우유 속 칼슘은 뼈에 관여할 뿐 아니라, 비타민 B1, 칼륨 등과 함께 신경을 안정시키기도 한다”면서 “또 트립토판은 잠을 잘 오게 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합성에 관여하기 때문에 우유가 숙면을 유도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건강하게 환절기를 이겨내고 싶다면, 스트레스를 먼저 다스리는 것이 좋겠다.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마시는 습관을 길러 도움을 받는 것은 어떨까


eunbi042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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