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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사칭 여성 등 상대 투자사기 30대 구속

강민한 기자입력 : 2017.05.19 11:15:27 | 수정 : 2017.05.19 11:15:28

[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대학 교수를 사칭하며 여성들을 상대로 사업 투자를 유도해 돈만 받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19일 대학교수라고 속여 여성들에게 호감을 산 뒤 사업투자금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가로챈 A(34)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B(28)씨 등 여성 2명에게 자신이 하는 사업에 필요한 자금과 운영비로 49차례에 걸쳐 1억80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2012년 지인을 통해 B씨 등을 소개받아 자신을 부산의 모 대학교 교수라고 속여 조작한 논문이나 거액의 가짜 통장 거래 내역을 보여주면서 환심을 산 후 투자를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또 인터넷 투자 사이트에 알게 된 또 다른 투자자에게 월 2%의 이자를 지급 하겠다고 속여 1억3000만원을 받아 가로채 자신의 유흥비와 개인 빚을 갚는 데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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