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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생활가전에 ‘구글 어시스턴트’ 인공지능 심다

‘구글 홈’ 연동 ‘시그니처’ 라인업 선봬…이달 미국부터 출시

김정우 기자입력 : 2017.05.18 13:21:48 | 수정 : 2017.05.18 13:21:51

'LG 시그니처' 생활가전 제품. LG전자 제공.


 
[쿠키뉴스=김정우 기자] LG전자가 구글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연동한 프리미엄 스마트 가전을 본격 선보인다.
 
LG전자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 개발자회의 ‘구글 I/O 2017’ 행사에서 ‘구글 홈’과 연동하는 스마트 가전을 공개했다. 구글 홈은 인공지능 솔루션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스피커형 기기다.
 
이날 시연에서는 구글 홈에 “공기청정기를 켜줘(Talk to LG to start Air Purifier)”라고 말하면 ‘LG 시그니처 가습공기청정기’가 자동으로 작동하고 구글 홈은 가습공기청정기가 파악한 실내 공기 상태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모습이 보여졌다.
 
LG전자는 가습공기청정기 외에도 ‘LG 시그니처 냉장고’, ‘LG 시그니처 세탁기’ 등 프리미엄 생활가전 제품군 구글 홈 연동 서비스를 탑재하고 에어컨, 오븐, 건조기, 로봇청소기 등 다른 스마트 가전에도 서비스를 적용하기로 했다.
 
사용자는 LG 스마트 가전에서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을 통해 음성으로 세탁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고 냉장고가 얼음을 더 만들게 하는 등 기기 제어와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LG전자는 구글 홈과 연동하는 스마트 가전 제품들을 이달 미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주요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은 “LG의 차별화된 스마트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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