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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산업 소식] 셀트리온 ‘램시마’ 스위칭 임상 결과 의학저널 ‘란셋’ 게재 外

송병기 기자입력 : 2017.05.17 13:02:57 | 수정 : 2017.05.17 13:03:01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셀트리온 ‘램시마’ 스위칭 임상 결과 의학저널 ‘란셋’ 게재=셀트리온은 자사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에 대한 교체투여 효과를 평가한 노르웨이 스위치 임상(The NOR-SWITCH Study) 결과가 지난 11일 의학학술지 란셋(The Lancet)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스위칭 임상은 노르웨이 보건당국이 오리지날의약품을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로 교체투여 시 두 약품 간 교체처방의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 장기 임상 프로젝트다.

이 임상연구는 2014년 10월부터 오슬로대학병원을 비롯한 노르웨이 내 40개 센터에서 류마티스관절염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건선 등의 질환에 대해 오리지널의약품을 처방받고 있던 환자 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란셋에 게재된 논문에서 연구진은 임상 대상 환자 총 500명을 ▲최소 6개월 간 오리지널의약품을 안정적으로 투약하다 램시마로 교체 투여한 군과 ▲오리지널의약품으로 지속적인 치료를 받은 군으로 나눈 후 약 52주에 걸쳐 투약 효과 및 안전성을 비교 관찰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모든 적응증에 대해 의약품 투여 시 두 군간에 효과나 부작용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상연구 주 저자 노르웨이 오슬로 디아콘젬멧병원 토르 크비엔(Tore K. kvien)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노르웨이 스위칭 임상 결과는 오리지널의약품에서 램시마로 교체투여받은 환자군과 지속적으로 오리지널의약품을 투여받은 환자군 간에 의약품 효과와 안전성이 동등함을 보여주었다”며 “오리지널의약품에서 램시마로 안전하게 교체투여받을 수 있음이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르 크비엔 교수는 또 “이 스위칭 임상 결과는 램시마에만 적용되며, 다른 바이오시밀러로 확대 적용하는 것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의 스위칭 임상 결과가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에 게재됨으로써 더 많은 의료진들이 신뢰감을 갖고 교체처방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노르웨이 스위칭 임상 결과는 타 바이오시밀러에는 적용할 수 없으므로, 램시마는 이번 임상을 통해 장기적으로 경쟁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을 견제하기 위한 차별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셀바스AI 의료 전문 노하우로 보험 시장 진출=셀바스AI는  지난 16일 프랑스 재보험사 스코르 글로벌 라이프(SCOR Global Life) 한국지점과 인공지능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양사가 협력해 AI(인공지능) 기술을 보험상품에 접목하고 상호 발전을 모색하기 이뤄졌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디컬 전문 노하우를 학습한 인공지능(AI) ‘셀비(Selvy)’가 의료 분야뿐 아니라 보험 산업 내 새로운 상품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셀바스AI는 올해 상반기 국내 최초 실시간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를 선보이고, 인공지능 기반 질병예측 서비스인 ‘셀비 체크업’을 세브란스 공식 홈페이지에 런칭한 바 있다.

스코르글로벌라이프 한국지점 노동현 대표는 “인공지능 분야 선두 기술을 보유한 셀바스 AI와 보험 상품 개발의 전문성을 갖춘 스코르 글로벌 라이프의 독점적 업무 협력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실현에 상당히 고무적인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남 셀바스AI 대표는 “보험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스코르 글로벌 라이프와 전략적인 업무 협약을 통해 셀바스 AI의 인공지능 기술이 보험상품에 최초로 접목된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례가 될 수 있는 인공지능 보험 상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루트로닉 ‘피코플러스’, 기미 개선 레이저로 국내 식약처 허가=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피코초 레이저 ‘피코플러스(PICOPLUS)’가 기미 개선에 대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취득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루트로닉 측은 피코플러스의 1064nm와 595nm 파장을 활용한 기미 개선 효과가 식약처 허가를 통해 공식적으로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허가는 김원석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교수와 김범준 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 연구팀에서 공동 진행한 임상연구 결과에 기반해 이뤄졌다.

회사 관계자는 “식약처 허가를 통해 ‘피코플러스’의 기미 개선 효과가 공식적으로 입증됐다. 레이저 의료기기가 특정 적응증으로 허가를 받는 것은 한국서는 흔치 않은 일”이라며 “루트로닉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신력 있는 효과 입증을 통해 꾸준히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코플러스는 루트로닉이 개발한 피코초 레이저 의료기기다. 피코초와 나노초 두 가지 시술 모드에서 532nm, 1064nm, 595nm, 660nm의 4가지 멀티 파장을 구현한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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