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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동 청호나이스 회장, 지난해 금융업으로만 100억 이상 거둬들여

이훈 기자입력 : 2017.05.17 05:00:00 | 수정 : 2017.05.17 06:57:33

[쿠키뉴스=이훈 기자] 정휘동 청호나이스 회장이 지난해 금융업으로만 100억원 이상을 거둬들였다.

동그라미파이낸스대부((이하 동그라미)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동그라미는 정 회장에게 빌린 90억원과 함께 이자 약 3억원까지 다 갚았다. 이와 함께 15억원의 배당금을 챙겨갔다. 정 회장이 동그라미로부터 지난해 약 108억원 이상의 금액을 가져갔다.

동그라미파이낸스대부는 정휘동 청호나이스 회장이 99.7%로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이사가 0.3%의 지분을 나눠 가지고 있다.

정 회장이 이만큼의 돈을 가져가는데는 청호나이스가 일조했다. 청호나이스는 당기순이익보다 많은 금액을 동그라미대부파이낸스에 빌려준 것이다. 청호나이스는 2015년까지 234억원 지원했다. 지난해 18억원을 더해 총  약 252억원을 빌려줬다.

청호나이스는 동그라미 대부에 돈을 빌려주고 정 회장의 배당금보다 적은 총 약 14억원의 이자 수익을 얻었다.

업계 관계자는 “관계사 지원 목적이라고 하더라도 국내 유수 기업이 대부업을 지원하는 듯한 모양새는 외부에 좋지 않은 시각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 “본연의 업인 생활가전렌탈 분야에서 좋을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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