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기자 “김정숙 여사, 민원인에 라면 아닌 족발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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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기자 “김정숙 여사, 민원인에 라면 아닌 족발 대접”

정진용 기자입력 : 2017.05.15 19:03:18 | 수정 : 2017.05.15 19:12:11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김정숙 여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를 찾은 민원인에게 라면이 아닌 족발과 비빔국수를 대접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지난 13일 김 여사는 청와대 관저로 이사하기 위해 짐을 싸던 중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사저 앞으로 찾아온 민원인에게 라면을 대접했다는 사연이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김 여사의 소탈한 행보에 네티즌들은 열광했다.

그러나 지난 14일 JTBC 최종혁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의 사저에서 이사를 준비하는 김 여사의 파격 행보를 목격했다"면서 "(음식을 달라고 찾아온 민원인에게) '라면 먹고 가시라'고 했지만 실제로 내준 건 족발, 비빔국수, 방울토마토였다"고 게재했다.

이에 앞서 보도됐던 기사들은 사진이 함께 알려지며 오보로 판명 났다. 

문 대통령이 이사를 가던 당일 한 60대 여성이 "국토부의 정경유착을 해결해달라. 배가 고프다"면서 소리를 질렀다. 이에 김 여사는 "왜 배가 고프다 그런데? 왜?"라며 민원인에게 다가가 "몰라 몰라. 자세한 얘기는 모르겠고, 배고프다는 얘기 듣고서는…. 나도 밥 먹을라 그랬는데 들어가서 라면 하나 끓여 드세요"라며 손을 잡고 빌라 안으로 들어갔다. 수분 뒤 민원 여성 손에는 컵라면 한 사발이 쥐어져 있었다.

이 민원인은 박근혜 정부에도 같은 민원을 계속 넣었지만, 경찰에 제재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번에는 들어줘서 앞으로 찾아오지 않겠다고 말한 뒤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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