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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산업 소식] 원텍, 울트라스킨으로 브라질 시장 진출 外

송병기 기자입력 : 2017.05.12 11:17:21 | 수정 : 2017.05.12 11:17:26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원텍, 피부 리프팅 장비 ‘울트라스킨’으로 브라질 시장 진입=피부미용 의료기기 기업 원텍(대표 김정현)은 고강도집속형초음파(HIFU)를 이용한 피부 리프팅 장비인 ‘울트라스킨(Ultraskin)’이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으로부터 의료기기 허가 ANVISA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울트라스킨은 고강도집속형초음파를 이용해 진피층 뿐만 아니라 피부 근막층(SMAS)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재생을 촉진시켜 즉각적인 타이트닝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피부 리프팅 장비”라고 설명했다.

유럽 CE 인증 등을 이미 획득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유럽 등지에서는 판매되는 제품이다. 회사 측은 이번 브라질 허가 완료를 시작으로 중남미 지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정현 대표는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의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으로 알려져 있지만 ANVISA 인증 획득이 쉽지 않아 진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업체들이 많았다.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순조롭게 ANVISA 인증을 획득한 만큼 울트라스킨에 대한 현지의 기대가 크다”며 “이번 인증 획득이 중남미 수출 실적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텍은 향후 중남미의 현지 영업 마케팅을 강화하고, 브라질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인접 중남미 국가에 대한 시장 공략도 강화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11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센터에서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취약계층 노인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블루리본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올림푸스한국의 블루리본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노인들을 임직원들이 찾아가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해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프로젝트명인 ‘블루리본’은 일반적으로 장수사진에 두르는 블랙리본을 블루리본으로 교체해 장수기원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뜻을 담고 있다. 지난 2013년 7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 60여 곳의 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병원 등을 방문해 3000명 이상의 취약계층 노인들의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지역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 500여명을 추천 받아,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10회에 걸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2017년 5월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6월 청학노인문화센터, 9월 동양노인문화센터, 10월 계양구노인복지관, 11월 동구노인복지관, 12월 부평구노인복지관, 2018년 2월 중구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한다.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블루리본 프로젝트는 올림푸스한국이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윤성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협약을 통해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인천시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차바이오텍, 간헐성파행증 치료제 국내 임상 2상 종료=차바이오텍(공동대표 최종수·이영욱)은 미국 나스닥 상장사 플루리스템사와 공동 개발 중인 태반유래 간헐성파행증 세포치료제 치료제(PLX-PAD)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종료보고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 차바이오텍과 플루리스템이 지난 1월 한국, 미국, 독일, 이스라엘 등 4개 국가에 소재한 총 30개의 임상기관에서 임상대상자 총 172명의 투여를 완료했다고 발표한 이후 첫 임상종료 국가가 됐다.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분당차병원, 아주대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평촌한림성심병원 등 총 8곳의 연구기관에서 됐다. 차바이오텍은 각 기관과 임상연구계약을 체결해 65주(약 15개월)간의 추적관찰기간을 거쳐 임상대상자 총 21명의 투여경과를 관찰했다. 현재 한국 외 국가의 임상대상자 151명에 대한 추적관찰 평가는 각 국에서 동시에 진행 중에 있다.

‘간헐성파행증(Intermittent Claudication)’은 동맥 내 콜레스테롤이 플라그를 형성하여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혈액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 말초동맥질환이다. 걷거나 운동을 하면 근육에 경련성 통증이 나타나고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완화되는 증상이 반복된다.

간헐성파행증이 심해지면 휴식을 취해도 통증이 지속되고, 혈관이 막혀 다리 조직이 괴사하는 중증하지허혈(Critical Limb Ischemia)로 진행할 수 있다. 

현재 치료법으로는 혈액순환개선제 등 약물복용을 통한 치료법과 혈관 확장술, 혈관 우회술 등 외과적 수술을 동반한 치료법이 있지만 혈류감소로 인해 손상된 혈관조직을 재생시킬 수는 없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차바이오텍 플루리스템사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태반유래 세포치료제는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가 없는 근육 내 주사법 방법을 통해 새로운 혈관 형성을 유도할 수 있는 재생 세포치료제다. 회사 측은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이 진행중이며, 많은 환자들에게 대안적 치료방법으로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차바이오텍 측은 국내 환자 총 21명에 대한 임상을 종료해 식약처에 보고를 완료했고, 내년 상반기경 각국의 추적관찰기간이 종료된 이후에 플루리스템사와 함께 총 172명에 대한 간헐성파행증 치료제의 임상 2상 유효성 데이터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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