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만족도 1위 ‘판사’…고임금 ‘도선사’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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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만족도 1위 ‘판사’…고임금 ‘도선사’ 2위

노미정 기자입력 : 2017.03.27 18:10:47 | 수정 : 2017.03.27 18:11:14

사진=국민일보 DB


[쿠키뉴스=노미정 기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은 판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해 6월∼10월 우리나라 621개 직업종사자 1만9127명을 대상으로 직업만족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은 판사로 나타났다. 

직업만족도는 ▲발전 가능성 ▲급여 만족도 ▲직업 지속성 ▲근무조건 ▲사회적 평판 ▲수행직무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당 직업 종사자들이 주관적으로 평가한 개념이다.

1위를 차지한 판사는 세부 영역 중 사회적 평판(2위), 직업 지속성(8위), 급여 만족도(4위), 수행직무만족도(4위)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2위에는 임금이 높은 도선사가 올랐다. 도선사는 항구, 해협 등 연해에서 선박의 입·출항로를 안내하는 직업이다. 선장경력이 있어야 면허를 받을 수 있다. 
   
직종별로는 대학교 총장·초등학교교장·교수·연료전지개발연구자·물리학연구원·지질학연구원·초등학교교사 등 ‘교육·연구 관련직'이 상위 20개 직업에 몰렸다. 또 공학기술 관련직 3개(전기감리기술자·원자력공학기술자·발전설비기술자), 법률 관련 전문직업 2개(판사·변리사), 운송 관련 직업 2개(도선사·항공기조종사)도 상위 20위 이내에 각각 포함됐다.

부문별로는 발전가능성 영역의 상위 10개 직업에 ‘교육·연구 관련직(물리학·지리학·연료전지 연구자, 초등학교 교장, 교수)’ 5개가 올랐다. ‘나이가 들어도 계속 일할 수 있는가’를 묻는 직업지속성 영역에서는 시인, 목사, 채소작물재배원, 가구조립·검사원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밖에 업무환경이 쾌적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는지를 묻는 ‘근무조건 영역’에서는 문화예술 분야 직업군(성우·화가·학예사·작사가)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신의 직업을 자녀에게 권유하고 싶다(사회적 평판)고 답한 비율이 높은 직업은 ‘초등학교 교장(교감)·판사·장학사’ 등으로 나타났다. 

noet8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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