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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서 1만9000여 가구 분양…작년 比 34% 증가

이연진 기자입력 : 2017.03.21 10:50:02 | 수정 : 2017.03.21 10:50:0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인천 신도시와 도심 재개발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1만9000여 가구가 연말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말까지 인천광역시에 공급되는 민영 아파트는 총 20개 단지, 1만868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34%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행정구역별로는 ▲남동구 2개 단지 1130가구 ▲연수구 8개 단지 1만793가구 ▲계양구 2개 단지 1951가구 ▲부평구 3개 단지 2122가구 ▲서구 3개 단지 1603가구 ▲중구 2개 단지 1083가구 등이다.

인천부동산시장은 영종도 카지노복합리조트 개발사업,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설, 셀트리온 이전, 롯데·이랜드·신세계 복합쇼핑몰 건설 등 송도·청라·영종지구 개발에 따른 굵직한 개발호재와 함께 지난해 개통된 인천지하철2호선, 인천~시흥~안산~수원을 연결하는 수인선복선전철사업(18년예정) 등의 교통망 확충으로 인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015년 3.3㎡당 792만원에서 2월말 기준 10.6% 증가한 876만원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구별로는 ▲연수구 938만원→1035만원, 10.34% ▲부평구 796만원→ 912만원 14.57% ▲서구 810만원→ 874만원 7.9% ▲남동구 785만원→845만원 7.6% 각각 상승했다.


분양권에도 웃돈이 형성됐다. 호반건설이 연수구 RC-1블록에 공급한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2차' 전용84㎡은 오는 12월 입주를 앞두면서 5000만~7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전매가 풀린 남동구 논현동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 전용 84㎡은 2000만~3000만원, 오는 5월 입주를 앞둔 계양구 용종동 소재인 '계양 코아루센트럴파크' 84㎡도 분양가보다 3000만~4000만원 가량 오른 2억8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인천에서는 올해 대거 공급을 앞두고 있다. 남동구에서는 한동안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논현동과 구월동에서 신규물량이 나온다.

대우건설은 다음달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구역내1블록에 짓는 '인천 논현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논현동 마지막 개발지로 전용면적 61·70㎡, 총 7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원~인천간 복선전철인 수인선 소래포구역이 단지 인근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인천 남동구에서는 신영이 오는 5월 구월업무지구에서 '구월복합단지 지웰' 주상복합 단지를 공급한다. 아파트 376가구와 오피스텔 342실로 구성된다.

송도국제도시가 있는 연수구에서는 인천 분양물량의 절반 이상인 1만여 가구가 쏟아진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5월 송도국제도시 8공구 A1블록에서 '송도 센토피아 더샵'(3100가구 중 일반 800가구)을, 현대건설은 10월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14블록에서 '힐스테이트레이크 송도3차' 총1083가구를, 같은달 대방건설은 송도국제도시 B1블록에서는 '송도국제도시 대방노블랜드(총 580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B2블록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오는 12월 '송도 포스코 더샵 마리나(총 121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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