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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 슈틸리케 감독 “중국전, 자신감 가지지 않을 이유 없어”

이다니엘 기자입력 : 2017.03.20 13:48:37 | 수정 : 2017.03.20 14:57:41

ⓒAFP BBNews = News1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슈틸리케 감독이 “중국과의 상대전적이나 월드컵 최종예선 순위를 보면 자신감을 가지지 않을 이유가 없다”면서 승점 3점을 자신했다.

19일 출국을 앞두고 슈틸리케 감독은 “주말 경기에서 대표팀에 선발된 선수들의 부상 소식이 들리지 않아 더욱 좋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23명 중 K리그를 비롯해 중국·일본에서 뛰는 16명이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유럽에서 뛰고 있는 지동원, 구자철(이상 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스완지시티), 손흥민(토트넘) 등은 주말경기를 치른 뒤 곧장 중국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일요일 경기를 소화한 이정협(부산), 허용준(전남)은 20일에, 황희찬(잘츠부르크)은 21일 합류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주말) 분데스리가 경기는 다 체크했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유럽에서 출전한다는 점은 고무적인 일이다. 무엇보다 기성용이 4~5주 동안 나오지 못하다 어제 선발로 출전한 것이 인상적이다. 이를 보면 기성용이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긍정적인 신호다”고 말했다.

이번 중국전에 대해서는 “우리는 자신감을 가지고 중국으로 출발한다. 승점 3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잘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의 공격적인 응원패턴에 대해서는 “이란과의 경기를 교훈 삼아야 한다”면서 “어떤 환경에서도 영향을 받지 않고 우리가 추구하는 철학을 보여주고, 변함없이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상대가 누구든지 볼 점유하며 압도적인 내용을 보여준 경기가 많았다. 선수들 각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잘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른바 ‘소림축구’로 불리는 중국의 거친 플레이에 대해선 “심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어느 정도 선까지 거친 플레이를 통제할지는 심판의 몫이다. 심판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전했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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