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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광화문서 대선출마 “적폐 청산하고 새로운 제7공화국 열 것”

이소연 기자입력 : 2017.03.19 18:44:27 | 수정 : 2017.03.19 20:08:45

사진=국민일보 DB

[쿠키뉴스=이소연 기자] 국민의당 소속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함께하는 개혁으로 위대한 평민의 시대를 열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손 의장은 19일 오후 3시30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세종대왕은 구중궁궐에 있으면서도 글 모르는 백성의 아픔을 알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세상살이를 안 해봐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몰랐다”며 “세종대왕처럼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 오늘 광화문에 선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대선 출마 선언문을 통해 국가 대개혁을 강조했다. 손 의장은 “대통령이 아니라, 나라를 바꿔야 한다”며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닌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는 힘을 모으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개혁과 변화의 목표는 90% 평민의 삶을 바꾸는 것”이라면서 “재벌공화국, 검찰공화국, 부동산공화국, 자살공화국, 학벌공화국, 기득권공화국, 제왕적 대통령공화국이라는 오명과 적폐로 가득한 6공화국체제를 끝장내고 새로운 나라, 7공화국을 열어가겠다”고 피력했다. 

일자리 창출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손 의장은 “경기지사 시절 일자리 74만 개를 만들고, 년 평균 7.4%의 경제성장을 이루었다”며 “판교테크노밸리와 같은 ‘무한도전특구’를 전국에 10개 이상 만들어 10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히든챔피언을 300개 육성하여 중소기업 다니는 것이 더 이상 평가절하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손 의장은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 “무엇보다 안보태세를 강화해야 한다”며 “한반도의 비핵화는 포기할 수 없는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우리가 주도권을 갖고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으로 북한의 개혁·개방을 유도하고 통일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애국할 길을 열어달라”며 “개혁적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나라를 확 바꿔서 ‘함께 잘 사는 나라’ 7공화국의 길을 열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 ‘서민대통령, ’평화대통령‘에 더해 일자리와 복지를 챙기는 ’일복 많은 대통령‘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전했다.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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