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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9주 연속 상승…재건축 추진 기대감

이연진 기자입력 : 2017.03.20 06:00:00 | 수정 : 2017.03.20 09:21:18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올랐다. 재건축 아파트는 0.16% 오르며 전주(0.11%)보다 상승폭이 커졌고, 일반 아파트 매매가는 0.05% 상승했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0.00% 상승)을 기록했고, 경기·인천 아파트 매매가는 0.01% 올랐다.

지난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중구(0.20%) ▲종로(0.19%) ▲서대문(0.11%) ▲송파(0.11%) ▲강남(0.10%) 등에서 많이 올랐다. 중구는 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가 500만~1000만원, 신당동 남산타운이 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종로는 경희궁자이 입주 후 인근 아파트들 가격이 오르고 있다. 내수동 경희궁의아침 대형 면적이 2500만~5000만원 상승했다.

반면 ▲양천(-0.03%) ▲노원(-0.02%) 등의 아파트 매매금은 떨어졌다. 양천은 목동신시가지1·13단지가 1000만원가량 하락했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는 ▲중동(0.10%) ▲동탄(0.04%) ▲분당(0.02%) 등에서 올랐고, ▲산본(-0.10%) ▲일산(-0.06%) ▲판교(-0.03%) 등에선 떨어졌다. 산본은 산본동 한라주공4단지가 500만원 정도, 을지한진이 750만~1000만원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파주(0.07%) ▲안산(0.05%) ▲시흥(0.04%) ▲의정부(0.04%) ▲남양주(0.03%) 등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주로 상승했다. 반면 ▲평택(-0.04%) ▲용인(-0.02%) ▲광주(-0.01%) 등의 아파트 매매가는 하락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내년 초과이익환수제 부활을 앞두고 사업 속도를 내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가가 올랐다"며 "정치권이 보유세 강화나 전월세 상한제 등 부동산 규제 정책을 예고한 상황에서 미국의 금리인상까지 맞물려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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