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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훈련 참가 美 핵 항모 ‘칼빈슨호’ 부산 도착

강민한 기자입력 : 2017.03.15 11:43:34 | 수정 : 2017.03.16 14:23:44

훈련 중인 미 항공모함 전단.(자료 사진)

[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한미 합동 훈련인 독수리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15일 오전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도착 했다.

부산에 도착한 ‘칼빈슨호’는 국내외 언론 공개 행사와 5500명에 달하는 승조원들은 부산에서 우리 해군 장병들과 우의를 다지고 시민들과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알레이버크급 구축함과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 항모비행단 등과 함께 미 해군의 제1항모강습단을 이루고 있는 ‘칼빈슨호’는 부산 입항에 앞서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대 취역한 ‘칼빈슨호’는 배수량 10만t, 길이 333m, 폭 77m의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슈퍼호넷 전투기,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등 80여대의 항공기를 탑재해 중소 국가의 공군력과 맞먹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칼빈슨호’에는 적 핵심시설 파괴와 수뇌부 암살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911테러 주범 ‘오사마 빈라덴’ 암살에 성공한 미 해군 특수부대인 ‘네이비 실(Navy SEAL)’도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이번 독수리훈련에 광범위한 파괴력을 갖춘 전략무기인 ‘칼빈슨호’와 ‘네이비 실’ 등 특수부대를 투입한 것은 핵·미사일 개발을 포기하지 않는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의 의미가 있다.

미국은 ‘칼빈슨호’를 시작으로 장거리 전략폭격기, 스텔스 전투기, 핵잠수함 등 다양한 전략무기를 한반도에 잇달아 전개해 대북 압박 수위를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 ‘네이비 실’ 외 적 요인 암살 임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레인저’, ‘델타포스’, ‘그린베레’ 등 미군 특수부대가 사상 최대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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