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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이재용 구속, 정경유착 끊는 계기…롯데·SK 수사도 철저히”

이소연 기자입력 : 2017.02.17 10:52:38 | 수정 : 2017.02.17 11:27:47

사진=국민일보 DB

[쿠키뉴스=이소연 기자]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에 대해 “우리 사회가 더 이상 불의와 타협하지 않겠다는 신호탄”이라고 환영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7일 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이제라도 정의를 바로 잡은 법원의 판단을 환영한다”면서 “롯데와 SK 등 대기업의 정경유착 수사 역시 철저하게 해 수십 년 간 이어진 정경유착의 고리를 확실히 끊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권력이 시키면 해야 할 수밖에 없다는 삼성의 변명은 더 이상 통하지 않았다”면서 “대기업 총수가 구속됐다고 대기업이 흔들린다면 그 회사는 더 이상 경쟁력 없는 회사”라고 지적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특검)팀의 수사 기간 연장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특검이 박근혜 대통령과 삼성에 대한 수사에 집중하느라 다른 기업은 면죄부를 받을 위기”라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는 시작도 못 했다. 이런 특검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검사 출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특검의 기간 연장 요청을 승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사 기간 연장이 불허되면 국회가 나서 신속히 4당 원내대표 회담을 통해 이미 발의된 특검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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