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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곶감축제, “여러분 곁으로 곧 감~”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 26일까지 상주곶감공원… 창작뮤지컬, 체험행사 풍성

김희정 기자입력 : 2016.12.13 14:09:27 | 수정 : 2016.12.13 14:12:15

상주곶감 진상행렬 장면. 상주시 제공.

 

[쿠키뉴스 상주=김희정 기자] 올 크리스마스 경북 상주에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동화 같은 축제가 펼쳐진다.

상주시 외남면은 6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제6회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를 오는 22~26일까지 상주곶감공원에서 개최한다.

‘곶감이랑 노올자~~추억 속으로 곧 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가 후원한다. 
  
축제는 예종실록에 근거, 1468년 임금님(예종)에세 곶감을 진상한 기록을 바탕으로 한 진상행렬로 시작된다. 진상행렬은 하늘아래 첫 감나무 앞에서 곶감공원 특설마당까지 이어지며, ‘진상재현 뮤지컬공연’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창작뮤지컬인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이 매일 공연되며,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상주곶감송 플래시몹, 어린이 눈썰매장 등도 마련된다.

또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감 깎기 대회, 감 많이 쌓기 등을 비롯해 마술쇼, 인형극, 지역초등학교 예술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상주의 자랑인 우수한 품질의 곶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각종 곶감생산 관련 기자재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손두부, 곶감떡, 시래기된장국 등 풍성한 먹거리도 준비돼 있다.

김수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곶감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민모두 화합하고 상주곶감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용문 외남면장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사랑과 나눔이 있는 축제장을 만들겠다”면서 “곶감축제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상주곶감공원 내 문을 연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동화테마 전시체험관에는 주말마다 2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shi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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