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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타워팰리스 투표율 78%’ 논란, 리트윗 잘못”

김현섭 기자입력 : 2012.04.12 16:21:00 | 수정 : 2012.04.12 16:21:00


[쿠키 사회] 제19대 총선이 치러진 11일 트위터에 ‘타워팰리스 투표율 78%’ 멘션을 리트윗해 논란의 장본인이 된 소설가 공지영(사진)씨가 입장을 전했다. 이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공씨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잘못된 정보를 믿고 트윗 했던 건 제 잘못입니다. 그러나 트위터의 생명인 빠른 속보의 특성상 앞으로도 이런 오보가 일어날 가능성은 누구에게든 늘 존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여기 사람 물에 빠졌는데 아무도 없어요! 라는 트윗을 보고 음…또 욕 먹을테니 확실히 빠진 걸 알 때까지 기다리자! 이건 앞으로도 못 한다구요”라면서 “악의로 지어낸 의견도 아니고 믿었던 것이 잘못이지요. 어쨌든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11일 공씨는 트위터에 “타워팰리스는 진짜 우리가 넘보기 힘든 곳이구나. 투표율이 78%라니”라는 글을 리트윗했다.

이 글은 일반적으로 여권 선호도가 높은 ‘부자 동네’ 주민들의 새누리당의 당선을 위한 의기투합, 그에 대한 반감에 따른 서민 투표 독려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이에 평소 야권 선호를 공공연하게 밝혀 온 공씨가 공감의 뜻으로 리트윗을 하며 일파만파 퍼져나간 것이다.

하지만 이후 많은 사람들이 강남 선관위 자료 등 관련 보도를 트윗하며 사실이 아님을 전했고 공씨는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

삭제 후 공지영은 “오후 4시 현재 강남구 타워팰리스 투표소 투표율은 54%입니다”라는 정정된 내용을 다시 게재했다. 하지만 공씨는 자신의 트위터 영향력을 뻔히 알면서도 확인되지 않은 민감한 정보를 무턱대고 리트윗해 허위사실 확산에 일조했다는 비난을 피해가진 못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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