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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학생 자살’ 가해자들, 유치장 생활 보니…심리적 안정 되찾아가

김현섭 기자입력 : 2012.01.02 10:02:01 | 수정 : 2012.01.02 10:02:01

[쿠키 사회] 사회적 파문을 일으켰던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의 가해자 2명이 수감 생활에 적응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31일 구속돼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 중학생 B군(14) 등 2명이 다른 수감자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별다른 특이점 없이 유치장 안에서 독서를 하거나 TV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조금씩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있다.

지난 31일 오후 구속영장이 발부된 직후 수성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 이들은 초반엔 심리적인 불안 증세를 일부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제공되는 식사도 다른 수감자들처럼 거의 다 먹는 등 무난한 수감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다른 방에 분리돼 수감중이지만 대화가 가능한 조건임에도 이야기는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군 등은 가족들이 면회를 왔을 때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피의자들이 학생 신분인 것을 고려해 구속된 B군 등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한 뒤 최대한 이른 시일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사건이 검찰에 송치되면 검찰은 최장 20일에 걸쳐 보강 조사와 법리 검토를 한 뒤 기소할 수 있으며, 이후 이들은 재판을 받게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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