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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한 야생동물 3마리 중 2마리는 폐사

조민규 기자입력 : 2015.07.01 17:59:55 | 수정 : 2015.07.01 17:59:55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지난 5년간 야생동물구조치료센터가 구조한 야생동물 3마리 중 2마리는 폐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실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야생동물구조치료센터가 구조한 야생동물 3만2799마리 중 65%에 해당하는 2만1616마리가 폐사했으며 30%의 동물만 재 방사 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전국 11개의 ‘야생동물구조센터’를 통해 질병이나 부상을 당한 야생동물의 구조 및 치료를 하고 있지만 3마리 중 2마리는 폐사된 것이다.

환경부가 제출한 ‘전국 11개 야생동물구조치료센터 인력현황’에 따르면 구조 야생동물이 연간 7500 마리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수의사 인원이 2인 이하인 센터가 9개였으며, 간호사가 없는 센터가 6개, 구조요원이 없는 센터가 4개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활전문가가 없는 센터가 3개, 시설관리인이 없는 센터가 6개, 사무요원이 없는 센터가 4개로 의료 및 구조인력 뿐 아니라 행정 인력 또한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5개의 야생동물구조치료센터를 추가건립 예정에 있다.

장하나 의원은 “야생동물구조치료센터가 위급상황에 처한 야생동물을 긴급히 구조하고 치료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력과 시설 부족으로 인해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는 야생동물구조치료센터의 활발한 구조 치료가 가능하도록 시급히 인력을 확충하고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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