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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갱년기와 발기부전, 남성호르몬 변화 때문?

송병기 기자입력 : 2015.05.06 16:21:55 | 수정 : 2015.05.06 16:21: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남성을 상징하는 ‘남성호르몬’은 성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남성호르몬은 질풍노도의 시기인 사춘기에 분비가 급격히 많아지고 점점 증가하여 최고치를 기록하다가 35세부터 매년 1%씩 감소한다. 남성호르몬의 감소는 남성 갱년기나 발기부전 등의 성 기능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남성형 탈모는 유전과 남성호르몬에 의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탈모 유형이다. 특히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변화로 인해 생성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호르몬의 과도한 분비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모낭 세포의 특정 부분과 결합해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이다. 먼저 탈모가 의심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남성형 탈모의 치료법은 크게 약물 복용과 수술로 나눌 수 있다. 탈모 초기 단계에서는 약물로 인한 호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탈모가 많이 진행된 경우는 약물과 수술치료를 함께 고려해 볼 수 있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지만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는 30대 초반에 정점에 이른 후 35세부터 해마다 1%이상씩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중년인 40~50대부터는 남성 갱년기증상이 나타난다.

갱년기가 찾아온 중년 남성들은 대표적으로 성욕이 감소하고 성 기능의 장애를 겪을 수 있으며, 피로감이나 무기력감, 우울한 기분, 체지방 증가, 탈모, 피부노화 등의 증상을 경험한다. 남성 갱년기의 요인으로는 남성호르몬의 감소 외에도 과도한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 및 고혈압, 당뇨, 간질환 같은 신체적 요인 등이 있다.

남성 갱년기의 치료는 부족한 남성호르몬을 보충하는 방법이 사용된다. 남성 갱년기 환자에게 호르몬 보충요법을 시행하면 환자의 근력이 증가하게 되며, 체지방 감소와 골다공증이 예방되는 등 전반적으로 신체 기능이 향상된다.

또한 인지 능력이 향상되고 정신적 증상, 즉 무기력, 피로감, 우울, 공포감 등의 증상이 개선되며 성적 능력이 개선되어 성욕 및 성 기능이 향상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이대일 원장은 “남성 호르몬을 남성 갱년기가 없는 일반인에게 사용할 경우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후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남성 갱년기의 예방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보고 무기질이 많은 음식이나 저지방 음식을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위 사람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자주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는 발기부전 등의 성 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발기부전은 정상적인 성생활이 가능할 만큼 음경이 강직도가 유지되지 못하는 질환으로 이는 남성의 성생활뿐만 아니라 자신감마저 위축시킨다. 발기부전이 발생했을 때에는 진단과 증상에 따라 약물 복용, 호르몬 주사, 수술, 정신 상담 등의 치료방법을 이용하게 된다.

◇남성 갱년기 이겨내는 항노화프로그램 6단계

▲고지방식과 과식을 피하고 식단을 균형 있게 맞추되 등 푸른 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콩, 생굴, 은행, 마늘, 토마토 등의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풍부한 잡곡, 견과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한다.

▲갱년기 장애를 예방하는 데 가장 좋은 것은 규칙적인 운동이다. 일주일에 30분씩 3회 이상의 등산이나 조깅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규칙적으로 한다.

▲남성호르몬은 30대가 되면서 서서히 감소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혈중 테스토스테론을 검사한다.

▲적당한 휴식과 여가, 충분한 수면, 즐거운 대화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인다. 갱년기 증상은 주위 환경 여건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스트레스 해소와 혈액순환 증진을 위해 소량의 알코올 섭취도 권할 만하다. 물론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금물이며 담배는 절대로 끊는 것이 좋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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