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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 뭐 보세요?” 새누리 권성동, 국감장에서 ‘비키니 여성’ 사진 검색

최승욱 기자입력 : 2014.10.08 23:27:55 | 수정 : 2014.10.08 23:27:55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이 지난해 8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청문회에서 증인 측으로부터 온 문자메세지를 공개하는 모습. 이병주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비키니를 입은 외국 여성의 사진을 검색했다가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권 의원은 “다른 의원의 질의 도중 환노위 등 관련 기사를 검색하다가 잘못 눌러져 공교롭게 비키니 여성 사진이 뜬 것”이라며 “의도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해당 사실이 기사화되자 밤늦게 논평을 내고 “권 의원이 국감장에서 비키니 차림여성 사진을 본 이유를 뭐라고 설명할지 궁금하다”며 “기업인 증인채택을 저지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사진이라는 말이냐”라고 꼬집었다.

전날부터 기업총수의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 의원들 간 갈등으로 파행을 겪었던 환노위의 고용부 국정감사는 예정시간보다 1시간 45분 늦게 개회했다가 오후 10시가 지나 끝났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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