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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프코리아, 캐나다 어린이 캠프 실시… 영어공부는 물론 영어체험까지

신민우 기자입력 : 2014.05.16 14:47:00 | 수정 : 2014.05.16 14:47:00


[쿠키 생활] 우프코리아(사단법인 한국농촌체험교류협회)는 올 7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 어린이 캠프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프(WWOOF)’는 봉사 활동자를 의미하는 ‘우퍼(WWOOFer)’가 해외 및 국내 농촌을 방문해 현지인과 함께 생활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숙식을 제공받는 네트워크다. ‘우프 해외 어린이 캠프’는 우프 참가의 기회가 없는 미성년자들에게 참여 기회를 주고자 시작됐다. 우프코리아는 지난 2013년 캐나다와 호주에서 두 번의 해외 어린이 우프 캠프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여름방학 해외 어린이 우프 캠프는 캐나다 우프 대표부의 승인을 받고 솔트 스프링 아일랜드(Salt Spring Island)의 우프 농가와 밴쿠버 시티(Vancouver City)에서 일정이 진행된다.

캠프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캐나다 농촌에서 생활하며 과일 수확, 동물 관리, 잡초 뽑기 등 호스트 농가의 농사일을 돕고, 다양한 게임과 엑티비티 등을 통해 실전 영어를 배운다. 기존 영어캠프와 다르게 학원식 수업보다는 현지 주민들과의 문화교류를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영어는 물론이고 외국 문화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이들이 농업과 예술의 섬 캐나다 솔트 스프링 아일랜드의 청정 자연에서 유기농 채소로 만든 음식을 섭취하여 식습관이 변화하고 부모와 떨어져 생활하면서 독립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 우프 해외 어린이 캠프의 장점 중의 하나다.

또한 우프라는 네트워크의 특성 상 해외 어린이 우프 캠프는 기존의 영어 캠프보다 비용은 저렴하면서 아이들이 영어공부 뿐 아니라 넓은 자연에서 뛰어놀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의 질은 더 높다는 강점이 있다.

이곳에서의 생활은 어학연수 및 문화교류뿐 아니라 한국에서 공식적인 봉사활동 51시간이 인정받을 수 있다. 봉사활동 기간이 끝나면 밴쿠버 시티에서 캐나다 문화탐방 및 여행을 통해 현지 또래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는 엑티비티를 진행하며, 미국 시애틀의 방문 기회도 있다.

이번 해외 어린이 캠프에서는 어학연수 과정에서 최소한의 한국 사람들과 지내야 회화 실력이 상승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소수 인원만을 모집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다년간의 해외 경험이 있는 우프코리아 담당자를 비롯한 인솔교사 다수가 함께 동행할 예정이다.

우프코리아 측은 “해외 어린이 우프 캠프는 아이들이 현지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진짜 영어를 배울 수 있고, 무엇보다 영어의 필요성을 스스로 깨닫는 계기가 된다” 며 “영어공부 뿐만 아니라 해외 봉사와 문화교류 등의 다양한 경험은 아이들에게 삶의 근원과 땀의 가치를 일깨워 주고 그 시간은 삶을 이루어나가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우프코리아 공식카페(www.http://cafe.naver.com/wwoofkorea)에서 캠프 자료집을 신청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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