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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들의 축제 ‘서울LGBT영화제’ 개막

한지윤 기자입력 : 2011.06.02 20:31:00 | 수정 : 2011.06.02 20:31:00


홍보대사 소유진 “개막작 매진 기세 폐막까지 이어졌으면”

[쿠키 영화] 성소수자들의 인권을 다룬 영화들이 상영되는 제11회 서울LGBT영화제가 1주일간의 여정으로 2일 서울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막했다.

배우 서준영과 한예리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약 300명의 관객이 모여 영화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밴드 우크렐레 시스터즈의 공연과 게이 코러스 지 보이스(G-Voice)의 축하 무대가 이어졌으며 영화제 홍보대사인 소유진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서울LGBT영화제 측이 처음으로 임명한 홍보대사에 선정된 소유진은 “더 많은 사람들이 영화제를 찾아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김효진, 김꽃비 씨가 주연한 개막작 ‘창피해’가 매진을 기록해 정말 기분이 좋고, 이 여세가 폐막식 때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서울LGBT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성소수자 영화제로, 한국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을 제고시키고 한국에서 살아가는 성소수자인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의 삶과 욕망을 조명하기 위해 탄생했다.

여성 동성애를 다룬 김수현 감독의 ‘창피해’가 개막작으로 상영된 데 이어 폐막작에는 군대 내의 동성애자 차별을 꼬집는 네드파 감독의 ‘마린 스토리’가 선정됐다. 오는 8일까지 장편 15편, 중편 2편, 단편 6편 총 2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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