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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1주일내 악플 삭제하라”…법적 대응 준비

김은주 기자입력 : 2010.08.02 13:52:00 | 수정 : 2010.08.02 13:52:00


[쿠키 연예] 가수 타블로가 끊임없이 제기되는 학력논란에 강하게 대처한다고 밝혔다.

타블로는 법률대리인으로 법무법인 강호 측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 건에 대해 사실관계를 조사한 결과 이들(악플러)의 행위는 ‘진실의 규명’을 위해서라기보다 한 개인과 가족을 파멸하려는 조직적이고 악랄한 범죄행위로 밖에 볼 수 없어 적극적인 법적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이들의 교묘한 왜곡주장에 속아 동조한 분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의사는 추호도 없다. 향후 1주일 내에 타블로 및 그 가족에 대한 명예훼손적인 글, 댓글 및 기사들을 모두 삭제해 소송에 휘말리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타블로의 학력위조 논란은 한 누리꾼이 스탠퍼드대 졸업자 명단에 타블로의 이름(Daniel Armand Lee)이 없다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후 의혹은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5월에는 ‘타블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인터넷 카페까지 생겼다. 일부 언론이 타블로의 스탠퍼드 입학, 졸업 사실을 확인했지만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았다.

법무법인 강호 측은 “타블로는 스탠퍼드대 성적증명서, 스탠퍼드대 부학장 토머스 블랙과 스탠퍼드대 영문과 교수 토비어스 울프, 타블로의 출신고교인 서울국제학교 등의 공식 확인서, 미국 내 공인기관의 학력인증서 등을 통해 학력이 입증돼 어떤 의문의 여지도 없다”고 못을 박았다.

이어 “타블로의 학력이 명백한 증거들이 있음에도 일부 악의적인 사람들이 이런 진실마저 교묘하게 허위로 왜곡하고 있으며 일부 언론들은 이들의 거짓된 의혹제기에 대해 아무 검증도 없이 그대로 보도해 악의적 행동을 부채질하고 국민들이 거짓을 진실인양 착각하게 만들어 타블로에게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법부법인 강호 측은 “이들은 타블로의 학력이 사실이란 점이 일부 언론에 의해 밝혀지자 타블로 가족들의 학력위조를 주장하는 등 또 다른 허위주장을 계속하며 사건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 심지어 타블로 가족들의 인적사항 및 주소를 공개하고 집과 직장을 찾아가거나 협박전화를 하는 등 인권유린 행위까지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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