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후반 교체출전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기성용은 오늘 영국 웨일스 스완지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4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3분 교체 투입돼 32분 동안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냈다.

스완지는 후반 3분 마타에게 먼저 골을 내줬지만 16분 아예우의 동점골과 21분 고미스의 역전골로 2대 1로 이겼다.

스완지는 최근 맨유전 3연승의 강세를 보이며 2승 2무로 3위까지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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