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8G 연속 출루 행진…타율 0.248

기사승인 2015-08-28 10: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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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8G 연속 출루 행진…타율 0.248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1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9에서 0.248(419타수 104안타)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토론토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의 120㎞대 초반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말 1루수 땅볼로 돌아선 추신수는 5회에는 두 번째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바뀐 투수 리엄 헨드릭스의 5구째를 공략,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이로써 추신수는 18경기 연속이자 후반기에 선발로 출전한 31경기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9회 2사 만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편 텍사스는 이날 토론토에 4대 1로 승리했다. plkpl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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