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신시내티전 두 타석만 교체…타율 0.293

기사승인 2015-07-31 10: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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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신시내티전 두 타석만 교체…타율 0.293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가 6회 교체됐다.

강정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경기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95에서 0.293(270타수 79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강정호는 신시내티 좌완 투수 데이비드 홀름버그를 맞아 2회초 첫 타석,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모두 루킹 삼진으로 아웃됐다.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대타 션 로드리게스로 교체된 강정호는 지난 29일 미네소타전부터 이어진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멈췄다.

한편 피츠버그는 6회말 현재 신시내티에 2대 14로 끌려가고 있다. plkpl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