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앤디 마르테, 옆구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 제외

기사승인 2015-04-24 17:16:55
- + 인쇄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kt 위즈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가 옆구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t는 24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마르테를 1군에서 제외했다.


마르테는 전날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4회말 2루타를 치고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2루로 주루하는 과정에서 옆구리를 부여잡으며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대주자 조중근과 교체됐다.

24일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은 결과 단순 염좌로 판명됐지만 통증은 그대로 있어 일단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열흘에서 2주 가량 공백이 예상된다.

kt는 마르테가 내려간 자리에 고양 원더스 출신 내야수 김선민을 등록시켰다. plkpl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