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에서 열린 기아 클래식에서 이미림은 최종 합계 18언더파, 2위로 아깝게 우승을 놓쳤다. 이로써 한국계를 포함한 우리 선수들이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미국의 크리스티 커는 7타를 줄여 최종합계 20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17언더파로 3위, 재미교포 앨리슨 리는 16언더파 4위, 박인비는 15언더파 5위를 차지했다.
김효주와 장하나는 공동 6위, 박세리와 이일희는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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