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1타수 무안타, 추신수 4타수 무안타 ‘동반 부진’

기사승인 2015-03-29 11: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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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시범경기에서 3루수로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8대 3으로 앞선 6회말 타석에 들어섰지만 상대 왼손투수인 루이스 페레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의 타율은 1할 2푼 9리로 떨어졌고, 피츠버그는 8대 3으로 이겼다. 피츠버그는 현지시간으로 내일 애틀란타전에서 강정호가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고 예고했다.

텍사스의 추신수도 샌디에이고와의 시범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를 기록해 타율이 1할 6푼 7리로 떨어졌다.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