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측 “장예원과 더 이상 어떤 감정도 나눌 수 없어”

기사승인 2014-11-27 11: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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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쿠키뉴스 DB

박태환 측 “장예원과 더 이상 어떤 감정도 나눌 수 없어”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25) 측에서 장예원(24) SBS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놓고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왔다.

27일 CBS 노컷뉴스에 따르면 박태환 측 관계자는 두 사람에 대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두 차례가량 친구로 만났다”며 “두 사람은 어떤 감정도 더 이상 나눌 수 없게 되는 듯 하다”고 말했다.

연인은커녕 비슷한 연령대의 친구로조차 관계를 맺기 어려워진 상황에 대한 아쉬움이었다. 이 관계자는 “20대에 이성친구와 편안하게 차를 마시고, 식사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고 싶다. 하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했다.

더팩트는 박태환과 장예원이 영화관과 자동차 등에서 수차례 만난 현장을 포착하고 이날 오전 보도했다. 장예원의 소속사인 SBS는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친한 오빠와 동생의 관계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못을 박았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