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간판 타자 김태균(32)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23일 경찰은 “김태균이 이날 오전 0시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앞 사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인 포르셰 911를 운전하고 귀가하던 도중 조 모(25)씨의 승용차와 추돌하는 사고를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김태균 역시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