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정진용 기자] 11일 오후 9시47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3층짜리 제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개동이 전소하며 1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근로자들이 퇴근한 뒤여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샌드위치패널로 만든 3층짜리 건물 3개동 2800㎡을 전소시켰으며 서울 등 인근지역 소방차 57대와 소방인력 220여명이 동원돼 3시간여에 걸친 작업 끝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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