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호메로스, 플라톤, 키케로, 단테, 마키아벨리, 셰익스피어 등 다양한 고전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강좌가 열린다.

김상근 교수의 강좌가 오는 24일에서 26일에 열린다.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은 김상근 교수 초청 '先生(선생)의 문학: 서양 고전을 읽다' 집합연수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북티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율 집합연수로 진행되며, 연수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강사인 김상근 교수는 연세대 교수이자 플라톤 아카데미 책임교수로, EBS 인문학 특강과 SBS 지식나눔콘서트 등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주요 저술로는 ‘인문학으로 창조하라’와 ‘인문학 명강 서양고전’ 등이 있다.

티처빌 관계자는 “김상근 교수의 재미있는 강의를 통해, 우리보다 먼저 사셨던 현자들이 남긴 책을 읽으며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배우고,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성찰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 전했다.

'先生의 문학: 서양 고전을 읽다' 연수 비용은 1일 개별 2만5천원, 3일 전체 7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 홈페이지(www.teacherville.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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