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성범죄 해마다 증가… 성직자가 1위

기사승인 2015-08-30 14: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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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전문직의 성범죄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010년 572건이던 전문직군 강간·강제추행 범죄가 2011년 586건, 2012년 609건, 2013년 647건으로 늘다가 지난해는 636건을 기록했다.

직군별로는 성직자가 5년간 4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의사(371건), 예술인(212건), 교수(110건) 순이었다.

최근 5년간 성범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직군은 예술인이었다.

예술인 성범죄는 2010년 38건에서 2014년 57건으로 뛰었다. 같은 기간 의사는 67건→71건, 변호사는 3건→2건, 교수는 26건→20건, 성직자 98건→82건, 언론인 11건→13건의 증감을 보였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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