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테마파크 ‘MBC월드’ 9월 개관

기사승인 2015-08-29 11: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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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팀] MBC가 방송콘텐츠를 활용한 한류 테마파크 'MBC월드'를 다음 달 5일 정식 개관한다.

MBC 상암 신사옥에 마련되는 'MBC월드'는 MBC TV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기반을 둔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가상의 세계에서 인기 연예인들과 만나는 공간이다.

가상현실(VR) 체험관에서는 MBC TV 간판 버라이어티 '무한도전' 납량특집처럼 불 꺼진 방송국을 혼자 누비고, 군입대 체험 예능 프로인 '진짜 사나이'의 멤버 헨리와 비무장지대(DMZ)를 걷게 된다.

아나운서국과 라디오국, 인기 예능 '라디오 스타'와 '리얼스토리 눈' 촬영 현장 등 MBC 구석구석도 가상현실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홀로그램 극장에서는 톱스타 싸이와 빅뱅 콘서트를 눈앞에서 관람하고 스타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가상의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밖에 트릭 아트 기법을 활용해 MBC 인기 프로 주인공들과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물론, TV 사극 주인공 의상을 스크린으로 입어보고 아이돌 스타로부터 직접 인기곡 안무를 배우는 공간도 마련됐다. MBC월드는 사전 예약을 받아 유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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