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서 흉기 휘두른 미군 병사 입건

기사승인 2015-07-30 10: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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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서울 용산경찰서는 미군 병사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주한 미군 H 이병을 불구속 입건하고 미 헌병대에 신병을 인계했다.

H 이병은 지난 18일 자정쯤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누군가에 맞았다며 주변 남성들에게 길이 21cm짜리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H 이병이 휘두른 흉기에 같은 부대 소속 미국인 B 일병이 한 차례 찔렸고, 다른 병사 역시 손목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주한 미군 측은 H 이병의 흉기 소지 경위를 조사하고 절차에 따라 징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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